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가성비 논란에도 신라호텔 망고빙수 ‘호텔 빙수’의 인기 비결?

by 꿀팁총정리 2025. 6. 1.
반응형

 

더 많은 신라호텔 빙수 보러가기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빙수 시장은 한층 고급화 트렌드를 타고 있다. 서울 주요 특급호텔에서는 일반 카페 빙수 가격의 10배에 달하는 13만 원부터 15만 원대 고가 빙수를 속속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는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며 SNS에 공유하는 플렉스(flex) 소비가 이어지면서, 호텔 빙수가 ‘호사스러운 디저트’가 아닌 작은 사치(small luxury)로 자리 잡고 있다.

1. 제주 애플망고 빙수: 13만~14만 원대 프리미엄 메뉴

  • 시그니엘 서울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 빙수’(13만원):
    신사동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은 매년 한정 수량으로 ‘얼음 반, 애플망고 반’을 조합한 프리미엄 빙수를 판매한다. 제주산 애플망고 과육이 풍성하게 올라간 빙수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 포시즌스호텔 서울 ‘제주 애플망고 빙수’(14만 9,000원):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지난해 12만 6,000원에서 1.3% 인상해 현재 14만 9,000원에 제공한다. 고품질 제주산 애플망고를 통째로 갈아 넣어, 호텔 라운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함을 강조한다.
  • 서울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11만원):
    중구 신라호텔은 과거보다 원가를 높여 제주산 과일 양을 늘렸지만, 11만원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빙수를 선보인다.

빙수 시장에서 일반 카페 빙수(1만~2만원대)와의 가격 차이는 크지만, “제철 과일을 아낌없이 사용했다”는 점이 호텔 고가 빙수의 핵심 판매 포인트다.

2. 샴페인·초콜릿 빙수: MZ세대 ‘인증샷’ 요소 강화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벨 에포크 샴페인 빙수’(15만원):
    강남구 코엑스 인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프랑스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와 협업해 만든 ‘벨 에포크 샴페인 빙수’를 출시했다. 샴페인을 얼음 틀에 얼려 슬러시 형태로 제공하며, 아보카도·치즈 등을 곁들여 이국적인 풍미를 자랑한다.
  • 안다즈 서울강남 ‘썸머 컬렉션 빙수’(~15만원대):
    안다즈 서울강남은 다크 초콜릿과 핑크 초콜릿, 바크 초콜릿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썸머 컬렉션 빙수’를 선보였다. 고급 초콜릿 조각을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포인트로 활용해, “먹기 아까울 정도”라는 호평이 나오는 메뉴다.

고급 샴페인·초콜릿을 활용한 빙수는 MZ세대가 SNS에 공유할 만한 비주얼 요소를 중요시한다. 이에 호텔은 “취향을 반영한 소셜 공유 콘텐츠”로 고충성 고객 유치를 노리고 있다.

3. 허니 빙수·꿀벌 집 토핑: 건강 콘셉트까지 접목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허니 비, 꿀벌 빙수’: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은 지리산 벌꿀집을 통째로 올린 ‘허니 비, 꿀벌 빙수’를 8월 말까지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폭신한 솜사탕 위에 진한 꿀향이 특징인 이 메뉴는, 자연에서 온 재료로 여름철 입안 가득 달콤함을 선사한다.

전문가들은 “호텔 빙수는 ‘체험형 디저트’로서 가치가 크다”며, “소비자가 가격보다 기억에 남을 경험을 원하기 때문에 고급 재료·테마 기반 빙수를 계속해서 찾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4. 가성비 논란과 호텔 측 설명

고가 빙수에 대한 ‘금 빙수’ 논란도 꾸준하다. 1만 원대 카페 빙수와 비교해 10~15배 높은 가격을 형성하면서 “과연 합당한가”라는 의문이 따른다.

  • 호텔 관계자는 “제철 과일인 제주 애플망고, 샴페인, 지리산 벌꿀 등 고급 원자재를 사용하다 보니 식재료 가격과 인건비를 제외하면 실제 호텔이 얻는 이익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 또한 “고가 빙수는 고객 만족도 향상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콘텐츠 성격이 강하다”며, “덕분에 호텔 라운지 방문객이 증가하고 리피터 고객이 늘어난다”고 덧붙였다.
반응형

5. 결론: 올여름, ‘호텔 빙수’가 만드는 특별한 경험

올해 여름 빙수 시장은 “단순히 시원함을 넘어 트렌디한 경험을 제공하는 무대로 진화했다”고 볼 수 있다.

  1. MZ세대의 SNS 공유: 고급 재료와 독창적인 비주얼을 갖춘 빙수는 ‘인증샷’과 함께 자연스러운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낸다.
  2. 작은 사치 소비: ‘가성비’보다는 ‘작은 사치’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호텔 빙수를 선택하며, 이는 호텔 업계의 부가 수익 창출로 이어진다.
  3. 다양한 콘셉트 접목: 제주산 망고, 프랑스 샴페인, 지리산 벌꿀 등 지역 특산물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결국 13만~15만원대 고가 빙수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소비자에게 시각적·감각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여름철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한 번쯤은 특별한 호텔 빙수로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켜보는 것을 추천한다.

 

더 많은 신라호텔 빙수 보러가기

 

함께 보면 더 좋은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