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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도보다 일본? 현명한 선택일까?
올해 6월부터 한국과 일본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전용 입국 심사대를 운영한다. 김포·김해 공항에서 일본 하네다·후쿠오카 공항으로 직항편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여행객은 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이런 편리한 제도 변화를 계기로 특히 제주도와 후쿠오카 중 어디로 떠나야 비용 부담이 적을지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본문에서는 제주도 여행 비용과 후쿠오카 여행 비용을 구체적인 데이터로 비교해, 1박 2일 기준 대략적인 경비를 정리해본다.
2. 6월 전용 입국 심사대 운영 개요
한국과 일본 정부는 6월 한 달간 김포·김해 공항과 하네다·후쿠오카 공항 4곳에서 상대국 전용 입국 심사대를 운영한다.
- 운영 대상: 최근 1년 이내 상대국 방문 이력이 있는 관광객, 단기 체류자
- 항공편 제한: 오전 9시 이전 또는 오후 4시 이전 도착 편에 한함(대한항공·아시아나·일본항공·전일본공수 탑승객만 해당)
- 하네다 공항 내부: 일반 외국인 입국자와 달리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로고가 부착된 전용 입국 라인 이용
- 대기 시간 절약: 전용 부스를 이용하면 일반 입국 심사대 대비 대기 시간이 50~70% 이상 단축된다.
이 제도로 인해 6월에는 후쿠오카 여행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단, 후쿠오카행 프로모션 항공권 가격이 높아질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3. 제주도 여행 비용(1박 2일 기준)
- 항공권
- 서울(김포)↔제주(김포공항 출발): 왕복 약 7~10만원(비수기 편도 약 3.5~5만원). 저가항공 프로모션 시 5만원대 왕복도 가능하다.
- 기타 공항 출발(인천/김해): 인천↔제주 왕복 10~15만원, 김해↔제주 왕복 8~12만원 수준.
- 숙박비
- 중저가 호텔/펜션: 1박 기준 7~10만원(2인실 기준). 성수기(78월)나 주말에는 10만원 이상~15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
- 글램핑/리조트: 1박 15~~25만원대.
- 렌터카(교통비)
- 경차/소형차 1일 렌트: 약 5~6만원(보험료 포함 시 6만7만원). 주유비 약 2만원(제주 주유소 리터당 1,800원 기준, 40km 주행 시).
- 택시·버스: 택시는 기본요금 3,100원부터, 주요 관광지 이동 시 1~2만원 추가 발생. 버스 1회권 1,500원 수준.
- 식비
- 점심·저녁 식사(1회당): 제주 흑돼지 백반 1인 1만2천원~1만5천원, 해산물 뷔페 1만5천원2만원, 해장국·고기국수 등 식당 메뉴 8천원~1만원.
- 간식·카페: 오메기떡, 흑돼지 김밥 등 간식 5~8천원, 커피 4~6천원.
- 관광 및 기타 비용
- 유료 입장지: 성산일출봉 2,000, 만장굴 2,000, 제주민속촌 5,000원 등.
- 액티비티(선택): 승마 4만원, ATV 4만5천원, 스킨스쿠버 8~10만원.
- 총합(1박 2일 2인 기준):
- 항공권(2인) 14~20만원 + 숙박 7~10만원 + 렌터카 6~7만원 + 식비(2인 3식) 4만5천~6만원 + 유료 관광지 7천~1만5천 + 기타 1~2만원 = 총 33만~46만원(부가세·팁 등 제외).

4. 후쿠오카 여행 비용(1박 2일 기준)
- 항공권
- 김포(또는 인천)↔후쿠오카(하네다 경유 비추천, 직항 기준): 왕복 약 18~25만원. 6월 일본 전용 입국 심사제 시행으로 항공 수요 증가 및 성수기 겹침 시 20만원 후반까지 상승 가능.
- 저가항공 프로모션: 프로모션 시 14~17만원까지도 구할 수 있으나, 짐 수하물별도 요금 발생.
- 숙박비
- 비즈니스 호텔(도심): 1박 6천~8천엔(6만~8만5천원).
- 호스텔·게스트하우스: 1박 2천~4천엔(2~4만원).
- 총합(2인 기준 1박): 평균 12~16만원.
- 교통비
- 후쿠오카 공항→하카타역: 지하철 약 260엔(2,700원).
- 지하철·버스 1일 패스: 600엔(6,200원) 수준.
- 택시: 기본요금 690엔(7,100원)부터, 가까운 도심 이동 시 2천3천엔(2만3만원) 수준.
- 총합(2일 2인 기준): 지하철·버스 패스 1만2천원 + 공항 이동 5천4백원 + 기타 택시/버스 2~3만원 = 약 4~5만원.
- 식비
- 점심·저녁 식사(1회당): 라멘 700~900엔(7천~9천원), 돈카츠 1천~1천2백엔(1~1만2천원), 스시 1인당 1만~1만5천엔(10~15만원)도 선택 가능.
- 편의점 도시락·길거리 음식: 편의점 도시락 500~800엔(5천~8천원), 야키토리 등 길거리 300~500엔(3~5천원).
- 총 식비(2인, 3식): 라멘·돈카츠 기준 4만2천~5만원 + 간식 5천~1만원 = 5~6만원.
- 관광 및 기타 비용
- 유료 입장지: 야쿠인 텐만구 600엔(6천원), 오호리 공원 보트 700엔(7천원), 모모치 해변 무료.
- 쇼핑·면세품: 면세 한도 6만 엔 상품까지 별도 세금 환급 가능. 기념품 1인당 평균 2~4만원 예산.
- 총합(1박 2일 2인 기준):
- 항공권 30만40만원 + 숙박 12~16만원 + 교통 4~5만원 + 식비 5~6만원 + 관광·쇼핑 5~8만원 = 총 56~75만원(부가세·팁 등 제외).

- 항공권 30만40만원 + 숙박 12~16만원 + 교통 4~5만원 + 식비 5~6만원 + 관광·쇼핑 5~8만원 = 총 56~75만원(부가세·팁 등 제외).
5. 제주도 vs 후쿠오카 경비 비교
- 총 예산 차이
- 제주도(2인 1박 2일) : 약 33~46만원
- 후쿠오카(2인 1박 2일) : 약 56~75만원
→ 제주도가 약 23만~29만원가량 저렴하다.
- 항공권 비용
- 제주 왕복 : 7~10만원 ×2인 = 14~20만원
- 후쿠오카 왕복 : 18~25만원 ×2인 = 36~50만원
→ 후쿠오카 항공료가 2배 이상 비쌈.
- 숙박비
- 제주 : 7만~10만원(2인)
- 후쿠오카 : 12만
16만원(2인)→ 후쿠오카는 제주 대비 약 5~6만원 높음.
- 식비·교통비
- 제주 식비 4만5천~6만원, 교통비(렌터카+주유) 8~9만원
- 후쿠오카 식비 5~6만원, 교통비(대중교통+택시) 4~5만원
→ 제주 교통이 렌터카 중심이라 비용이 더 들지만, 식비는 비슷한 수준.
- 관광·기타
- 제주 관광지 입장료 총합 약 7천~1만5천원(인당), 액티비티 선택 시 추가
- 후쿠오카 관광지 입장료 총합 약 1~1만5천원(인당), 쇼핑비용 고려 시 더 높음
→ 제주·후쿠오카 입장료 큰 차이는 없으나, 후쿠오카 쇼핑 예산이 추가로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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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제주도 여행은 항공권과 숙박비 면에서 후쿠오카보다 확실히 저렴하다. 2인 1박 2일 여행 기준 제주도는 약 33~46만원, 후쿠오카는 약 56~75만원 정도 예산이 든다.
6월부터 시행되는 한·일 전용 입국 심사대 덕분에 후쿠오카 공항 입국이 편리해질 수 있으나, 항공권 가격 상승을 감수해야 한다.
반면 제주도는 국내선 특성상 저렴한 프로모션 항공편과 렌터카 옵션을 활용하면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 경관 중심의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따라서 예산 절감과 자유 일정을 중시한다면 제주도가, 일본 문화·쇼핑 경험을 원한다면 후쿠오카가 적합하다. 여행 목적과 우선순위를 고려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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