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법무부장관 내정자 정성호 의원 프로필(+경력)

이재명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될 예정인 정성호 의원은 서울대 법대 출신의 사법시험 합격자이자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5선 국회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민주당 인재위원회 위원장을 거친 ‘친명계 좌장’입니다. 법조인 시절 육군 법무관을 거쳐 인권·시민단체 활동에도 앞장서 온 그는, 검찰개혁과 인권 보호·디지털 법원을 중심으로 ‘실질적 법치주의’를 구현하겠다는 뚜렷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정 의원의 프로필을 통해, 그가 법무부 장관으로서 어떠한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낼지 한눈에 살펴보시죠.

1. 한눈에 보는 정성호 의원 프로필

• 이름: 정성호(鄭成湖)
• 생년월일: 1961년 10월 19일 (63세)
• 출생지: 강원도 양구군 동면
•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 지역구: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 (5선)
• 학력:
  • 대신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사)
  • 대진대학교 법무대학원 (법학석사 수료)
• 주요 경력:
  • 제28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18기 수료
  • 육군 법무관(중위 전역)
  • 제17~22대 국회의원 (5선)
  •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 

    

2. 학력 및 초기 법조 경력

서울대 법대에서 법학사 학위를 취득한 정성호 의원은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로 수료했습니다. 이후 육군 3사단에서 법무관으로 복무하며 중위로 전역했고, 변호사로 돌아와 인권·환경·시민단체 활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 1989년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
• 1992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원
• 1998년~ 경기도 연천군청 고문변호사

이 시기 법조계와 시민사회 현장을 두루 경험하며 ‘실질적 법치’와 ‘인권 존중’을 몸소 익혔습니다.

3. 국회의원 5선, ‘친명계 좌장’으로

2004년 제17대 국회에 첫 입성한 뒤 5선 고지에 오른 정성호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원조 친명(親이재명)’으로 분류됩니다. 당내에서 원내부대표·수석대변인·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두루 거치며 소통·조율 능력을 인정받았고,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예산·세제 분야에도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당선 (경기 양주시·동두천시)
• 2012년 민주통합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 2020년~2024년 제21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 2024년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 위원장

정 의원은 ‘정책 현장감’과 ‘강단 있는 개혁 드라이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비전’

이재명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된 정성호 의원의 강점은 ‘검찰개혁’과 ‘인권·민생 법치’라는 두 축에 있습니다.

1. 검찰개혁 완수
   • 공수처·특검 등 수사·기소 분리 방안 점검
   • 검찰 조직 내 불필요한 권한 남용 방지
2. 인권 보호 강화
   • 인권위 권한 보강 및 피해자 중심 법 집행
   • 소외계층 법률 접근성 확대
3. 투명·공정한 사법 시스템
   • 전자소송·비대면 심리 등 디지털 법원 구현
   • 법원·검찰·변호사 간 정보 공유 시스템 고도화

정성호 의원은 평소 “법이 국민의 안전과 권리를 진정 지켜줘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특히 지역구 법률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무료 법률 지원 사업을 활발히 지원해 왔다는 점이 법무부 수장으로서 기대감을 높입니다.

5. 인간적 면모, 지역밀착 활동

경기도 북부 ‘동두천·양주·연천’을 오랜 기간 대표해 온 정성호 의원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도 각별합니다.

• 주민 무료 법률상담소 운영
• 청년 인턴·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 교육·문화 예산 확충

“국회의원은 ‘법 만드는 사람’일 뿐 아니라 ‘동네 이웃’이어야 한다”는 그의 소신은, 법무부 장관으로서도 ‘현장 목소리’ 반영에 힘이 될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이 확정된다면, 정성호 의원은 ‘법치와 인권, 검찰개혁’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국 사법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적임자로 꼽힙니다. 법조·정치 현장을 두루 누빈 풍부한 경험과, ‘친명계 좌장’이자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동기’라는 점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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