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월, 실제 받기만 해도 ‘혹시 나도 당한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부른 피싱 문자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보안업체 안랩(AnLab)이 인공지능(AI) 플랫폼으로 집계·분석한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공격의 28.1%를 차지한 1위는 다름 아닌 ‘청첩장 위장’이었는데요. 봄철 결혼식 시즌을 노린 사기 수법은 어떻게 진화했을까요? 주요 유형과 비중, 급증 배경, 예방법까지 한눈에 정리합니다.
1. 청첩장 위장 사기가 전체의 28.1%…폭증률 1189%
- 발생 비중: 전체의 28.1%
- 증가율: 1~3월 대비 1189%
- 수법:
- ‘모바일 청첩장’ 링크를 문자에 삽입
- 클릭 시 피싱 페이지로 유도
- 악성 앱 다운로드 버튼 숨겨 개인정보·금융 정보 탈취
- 분석 배경:
- 봄철 결혼식 시즌, 경계심 느슨해진 이용자 노려
- 결혼식 초대장 형태라는 친숙함으로 신뢰도 상승
2. 2분기 피싱 문자 TOP10 유형
| 순위 | 공격 유형 | 비중 |
| 1 | 청첩장 위장 | 28.10% |
| 2 | 구인 공고 위장 | 18.69% |
| 3 | 금융기관 사칭 | 15.03% |
| 4 | 대출 상품 안내 위장 | 14.66% |
| 5 | 텔레그램 사칭 | 10.71% |
| 6 | 정부 기관 사칭 | 4.85% |
| 7 | 택배사 사칭 | 2.03% |
| 8 | 부고 위장 | 2.00% |
| 9 | 가족 사칭 | 1.98% |
| 10 | 공모주 청약 위장 | 1.95% |
- 구인 공고 위장(18.69%): 취업시장 불안 심리 악용
- 금융기관·대출 위장(29.69%): 은행·대부업체 로고 도용
- 텔레그램 사칭(10.71%): 메신저 알림으로 위장
3. 급증한 ‘청첩장 위장’의 특징
- 친숙한 콘텐츠: 가족·친구에게 받은 초대장처럼 둔갑
- 링크 숨김 기법: 실제 청첩장 웹사이트와 아이콘·URL 유사
- 앱 설치 유도: 가짜 청첩장 확인용 명목으로 악성 앱 다운로드
- 개인정보 탈취: 주소록·카메라·마이크 권한 요구, 금융정보 탈취
4. 피싱 문자 예방법
- 의심스러운 URL 클릭 금지
- 발신자 번호 확인, 공식 초대장 사이트 직접 접속
- 모바일 보안 설정 강화
- 출처가 불분명한 ‘알 수 없는 앱’ 설치 제한
- 안티바이러스 앱·문자 필터링 기능 활용
- SMS 차단·신고
- 스팸 차단 서비스에 번호 등록
- 금융·보안 기관 사칭 시 ‘스미싱 신고 센터’ 신고
- 가족·지인 대상 문자 주의
- 갑작스러운 부고·초대장 문자에 바로 반응 말고 확인
- 직접 전화 연락으로 사실 여부 재확인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의 핵심은 “가장 친숙한 순간을 노린다”는 점입니다. 청첩장·구인공고·가족 사칭처럼 일상 속 흔한 콘텐츠를 빙자해 사용자의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방식이 급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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