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 병사의 사기와 부대 운영의 핵심 축인 ‘초급 간부(하사·중사)’의 보수가 너무 낮아 갈수록 군 간부 이탈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취임 전 공약했던 ‘초급 간부 급여 현실화’를 국정 과제로 채택, 현 193만원(기본급 기준)의 하사 월급을 5년 안에 300만원으로 올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는데요. 단계별 인상 로드맵과 처우 개선 배경, 예상 효과까지 한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하사 월급 현실과 병장 월급 비교
- 하사 기본급: 193만원(1호봉 기준)
- 병장 기본급: 약 200만원대 후반(병장 계급 보수 포함 시)
- 실수령액 차이:
- 하사 1호봉: 약 205만원(기본급+장병내일준비적금 지원금 55만원)
- 병장: 약 150만원(병장 기본급 150만원)+휴가비·성과보조금 등 추가 수당
이처럼 계급이 올라가도 하사 월급이 오히려 낮아, 군 간부들이 ‘병장보다 못 벌고 지휘하라니…’라며 반발해 왔습니다.

2. 이재명 정부의 ‘초급 간부 급여 현실화’ 공약
- 대선 공약: “초급 간부 급여 현실화” 선언
- 국정과제 채택: 국정기획위원회 발표 123개 국정과제 중 포함
- 인상 로드맵:
- 현행 193만 → 2025년 말 300만원 돌파
- 후반기: 350만원대 목표
- 내부 논의안: 최대 370만원까지 검토
국정위원 관계자는 “사병 중심 처우에서 벗어나 초급 간부들의 사기를 높이고, 부사관·장교 처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예산·절차 상 변수와 국회 논의
- 예산 확보: 국방예산 증가 폭에 따라 인상 속도 달라질 수 있음
- 국회 협의: 여야·국방위원들 간 의견 수렴
- “첨단 강군 육성” 위해 초급 간부 처우 개선 공감대
- 단계별 인상 시점·금액 구체화 논의 중
- 법령 개정 필요성:
- 군인보수법 개정안 발의
- 시행령·시행규칙 정비
‘병장보다 낮은 하사 월급’이라는 구조적 모순을 바로잡지 못하면, 핵심 전력인 초급 간부 이탈은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5년간 하사 월급 300만원 돌파” 공약이 현실화된다면, 사기 진작은 물론 강군 육성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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