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울릉도. 맛집 탐방을 위해 떠난 한 여행 유튜버가 ‘비계만 가득한 삼겹살’과 고장 난 에어컨·부실 숙박 시설을 폭로하며 논란이 일었다. 현지 군청까지 공식 사과에 나서는 등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고, 업주와 울릉군은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사건의 전말과 남긴 교훈을 한눈에 정리합니다.
1. 사건의 발단: 유튜버의 폭로 영상
- 영상 제목: “울릉도는 원래 이런 곳인가요?”
- 주요 내용
-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지만, 접시에는 절반 이상이 돼지기름(비계)
- 숙소 에어컨 고장·식기·침구 상태 등 전반적 서비스 불만
- 현장에서 별도의 사과나 보상 없이 일방적 식사 제공 모습 공개
이 영상은 조회 수를 빠르게 높였고, 시청자들은 “울릉도 맛집이 이래도 되나?”라며 현지 식당·숙소 품질에 의구심을 드러냈습니다.

2. 업주 측 해명 및 사과
- 고기 종류 착오
업주는 “당시 고객님 건강 문제로 찌개용 앞다릿살을 뺀 뒤 제공하려다 실수로 앞다릿살이 섞여 나갔다”고 설명하며 “삼겹살이 아닌 앞다릿살이어서 불만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 사과와 보상 의사
식당 업주 딸은 유튜버에게 직접 전화와 이메일을 보내 “잘못을 깊이 사과하며 이해를 구한다”고 전했고, 유튜버 또한 “사과를 받아들였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3. 울릉군의 공식 입장
울릉군수는 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 관광 서비스 전반 품질·가격 문제에 대해 “심심한 사과 입장” 표명
- 강력·지속적 개선 대책 마련 약속
- “조금 부족해도 친절과 서비스 정신으로 보답하겠다”며 재발 방지 의지
관광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군 차원의 점검과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4. 울릉도 바가지 삼겹살집 소재지 및 상호명
상호명 : 울릉풀돼지
위치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봉래2길 6 1층
‘비계 삼겹살’ 논란은 단순한 고기 불만을 넘어, 여행지 전반 서비스 품질과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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