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왜 ‘경기도 청년 대출 지원’이 주목받을까?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경기도 25~39세 청년의 자금 수요가 급증했다. 경기도가 새로 출시한 ‘한도거래 마이너스통장 + 수시입출식 특별예금’ 패키지는 △최대 3백 만 원(1년 뒤 5백 만 원) 한도 △최대 10년 연장 △최저 1.59 % 금리라는 파격 조건으로 현금 흐름을 지원한다. 생활자금이 급할 때는 즉시 대출을, 잉여 자금이 생기면 높은 금리의 예금에 넣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투트랙’ 상품이다.
2. 신청 대상 —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 구분 | 세부 요건 |
| 주소지 |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 1년 이상 |
| 연령 | 만 25~39세 청년(병역·의결인·해외체류자 제외) |
| 추가 조건 | △군필자·재무조치 제한 無 △사업자·고용보험 유지자 신청 가능 |
팁: 전입 후 12개월(1년) 이상 지나야 하므로, 신규 전입자는 미리 주소지 변경을 완료해 두어야 한다.
3. 지원 내용 — 대출·예금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3-1. 한도거래 마이너스통장(대출)
- 한도: 1인당 최초 3백 만 원 → 1년 차 갱신 시 5백 만 원
- 금리 구조: 기준금리 2.70 % + 가산 0.932 % = 3.632 %(’25.5.16 기준)
- 기간: 최장 10년(매년 자동연장)
- 상환 방식: 한도 내 자유 인출·상환, 사용 일수만큼 이자 부담
- 우대 항목: 대출 한도의 10 %를 예금에 잔액 유지하면 약정은 유지하면서 출금도 가능
3-2. 수시입출식 특별예금
- 한도: 1인당 5백 만 원
- 금리: 연 1.59 %(기준금리 2.75 %일 때 −0.8 %)
- 기준금리가 1 % 이상이면 추가 0.2 %p 우대
- 기간: 대출기간과 동일(최대 10년)
- 특징: 자유 입출금 + 특별금리, 대출과 연계해 ‘체크카드 + 급여이체’ 실적 달성 시 금리 인상 가능
3-3. 안전장치
- 연체가 발생해도 300 만 원 이하 인출금은 270 만 원까지 인출 가능
- 1년 연장 시 최대 10년까지 인정되며, 연체 5일 미만 발생 시도 주소 유지 조건을 충족하면 갱신 가능
4. 금리 비교 — 2025년 5월 기준 최신치
| 항목 | 경기도 청년 대출 | 시중은행 평균 | 금리 차 |
| 한도거래대출(마통) | 3.632 % | 4.95 % | -1.32 %p |
| 수시입출식 특별예금 | 1.59 % | 0.10 % | +1.49 %p |
- 출처
- 마이너스통장 평균 : 5월 5대 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마이너스한도대출 평균금리 4.95 %
- 요구불·수시입출식 예금금리 : 시중은행 요구불예금(수시입출식 통장) 기본금리 연 0.1 % 수준
핵심 해설
- 마이너스통장
- 시중 평균 4.95 % 대비 경기도 청년 한도거래대출이 1.32 %p 낮아 연 3백 만 원(1년 후 5백 만 원) 한도라도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특별예금
- 시중 요구불예금 기본금리가 **0.1 %**에 불과한 가운데, 연 1.59 % 금리를 적용하면 무려 1.5 %p 가산이자를 받는 셈입니다.
- 파킹통장·MMDA보다 조건이 단순하고, 대출 연계 실적까지 충족하면 체감 이율은 1.8 %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5. 신청 방법 — 온라인·모바일로 10분이면 끝!
| 단계 | 경로 | 세부 절차 | 소요 |
| ① 신청서 접수 | 경기민원24(24 시간) | 로그인 → 금융지원 → ‘청년 한도거래대출’ 선택 | 5분 |
| ② 모바일 신청 | 경기민원24 앱 · 웹 | 본인인증 → 신청 | 5분 |
| ③ 은행 심사 | 신청 후 영업일 기준 2주 | 계좌 개설, 한도 산정 | – |
| ④ 약정 체결 | 은행 방문 또는 비대면 | 대출·예금 동시 약정 | 1일 |
주의: 생산실적자는 1단계에서 신청만 완료하고 은행과 통화 후 심사가 진행되므로 전화 연락을 놓치지 말자.
6. 실제 활용 시나리오
- 생활비 긴급 대출
- 필요 자금 200 만 원 → 한도거래통장 즉시 인출
- 월말 여윳돈 50 만 원 → 특별예금에 예치 → 실질 금리 절감
- 자동차 보험료·세금 납부
- 3백 만 원 한도 내 일시 인출 → 3개월 내 상환
- 발생 이자 ≒ 2만 원으로 신용카드 장기 할부 대비 절세
- 목돈 마련
- 1년간 예금 5백 만 원 유지 → 만기 이자 + 우대금리
- 대출 한도 5백 만 원으로 상향, 필요 시 창업·교육비 활용
7. 우대·혜택 극대화 팁
- 대출 한도 10 % 이상 예금 잔액 유지 → 약정 유지 + 금리 인하 효과
- 급여이체 + 체크카드 30 만 원 사용 → 예금 금리 추가 0.1 %p
- 모바일 신청 → 서류 간소화·방문 횟수 감소, 심사 기간 단축
- 연체 방지 → 5일 미만이라도 발생 시 연장 거절 가능, 자동이체 등록 필수
8. 자주 묻는 질문(FAQ)
Q1. 개인 신용점수가 낮아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신청은 가능하지만, 은행 내부 신용평가 결과에 따라 대출 한도·금리가 달라질 수 있다.
Q2. 거주 1년 요건은 전입일 기준인가요?
A. 주민등록상 전입일로부터 365일 이상 경과해야 한다.
Q3. 재직·소득 증빙이 필요한가요?
A. 기본적으로 필요 없지만, 고액 한도로 상향(5백 만 원) 시 재직서류가 요구될 수 있다.
9. 결론 — 한도는 3백 만 원, 기회는 무한
경기도 청년이라면 3백 만 원 한도 마이너스통장과 1.59 % 특별예금 조합으로 ‘언제든 빌리고, 언제든 불리는’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대출이 필요 없더라도 특별예금만으로 시중 대비 2배 금리를 누릴 수 있으니 망설일 이유가 없다. 주소지 1년 요건을 충족했다면 오늘 바로 경기민원24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자. 작은 행동 하나가 청년 재테크의 출발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