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 프로필 총정리(+벤쯔)

많은 이에게 ‘주말 저녁 웃음 사냥꾼’으로 친숙한 윤형빈(1980년생)은 사실 MMA(종합격투기) 선수이기도 합니다. 2014년 일본 선수와 첫 매치를 펼쳐 승리하면서 ‘개그맨 겸 파이터’로 이름을 알렸고, 휴식기 끝에 2023년 5월 일본 복귀전에서 다시 한 번 웃으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같은 해 말 로드FC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2전 1승의 기록과 꾸준한 도전 정신은 그의 진짜 매력 포인트입니다.

1. 벤쯔와 대결 확정, 스페셜 이벤트 매치

• 상대: 먹방 유튜버 벤쯔(정만수·35세·구독자 204만)
• 체급: -79kg 계약 체중(윤형빈 78.5kg vs 벤쯔 75.8kg)
• 일시·장소: 6월 2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 ‘굽네 ROAD FC 073’
• 중계 채널: SPOTV·SOOP·카카오TV·다음스포츠
• 관전 포인트: 벤쯔가 패배 시 채널 삭제를 건 ‘자존심 대결’, 윤형빈은 “후회 없는 경기” 각오

이번 대결은 ‘개그맨 대 유튜버’ 구도가 아니라, ‘도전하는 파이터’로서 두 사람의 실력을 겨룬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입니다.

2. 윤형빈 프로필

구분	내용
본명	윤형빈
출생	1980년 (45세)
신체	키 178cm·계체 78.5kg
직업	개그맨(KBS ‘개그콘서트’ 출연), MMA 선수
종합격투기 전적	2전 1승 1패
주요 경기	2014년 일본 선수전(승), 2023년 복귀전(승), 2023년 로드FC(패)
훈련 스타일	크로스핏·복싱·레슬링 혼합 트레이닝

 

윤형빈은 6개월간 11kg을 감량하며 크로스핏·레슬링·타격 훈련을 소화해냈습니다. “이가 빠질 정도로 훈련했다”며 특유의 투지를 과시, 체력·그래플링·타격 전 분야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습니다.

3. ‘유도 선수’ 출신 벤쯔와 대비

• 벤쯔는 중학교 시절 유도 3년 수련으로 소년체전 8강 진출 경험
• 35세의 젊은 파이터로, 현재 파이터100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감각 유지
• “나이·체력 모두 우위”라며 도발적 자신감 표출

두 사람은 ‘비전문 파이터’지만, 로드FC 정규 룰에 따라 엘보 공격만 제외된 특별룰로 맞붙습니다. 관중과 시청자 모두 손에 땀을 쥘 스페셜 매치입니다.

4. 개그맨도, 파이터도 놓치지 않는 도전정신

45세의 윤형빈은 ‘개그 레전드’ 이미지를 내려놓고, 한계에 도전하는 파이터로 거듭났습니다. 벤쯔와의 대결은 ‘먹방 유튜버의 자존심 대회’처럼 보이지만, 사실 양쪽 다 자신의 길을 가는 스포츠맨입니다.

• 유튜버 벤쯔: 채널 삭제라는 극단적 내기를 걸 정도로 의지 과시
• 개그맨 윤형빈: 마지막 경기를 선언하며 ‘후회 없는 결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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