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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일대와 ‘순환골재 적치장 부지’를 하나로 묶어 도시개발형 통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시는 18일 “2023년 8월부터 추진해 온 ‘에코메타시티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기본구상(8억 원 규모)’이 중간 보고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1. 사업 대상지·개발 콘셉트
| 구분 | 동측 권역(사월마을) | 서측 권역(순환골재 적치장) |
| 위치 | 인천 서구 왕길동 178-1 일원 | 왕길동 258-5 일원 |
| 면적 | 약 28만 m² | 약 20만 m² |
| 현황 | 폐쓰레기 적치·소각장 접근로, 노후 주택 밀집 | 순환골재·건설폐기물 적치, 비산먼지 발생 |
| 개발 콘셉트 | 녹지 축·생활권 중심 주거재생 | 산업부지 재편 + 친환경 주거·업무 복합 |
- 에코메타시티(Eco-Meta City) : ‘친환경(eco) + 메타클러스터(meta-cluster)’를 결합한 개념으로, 생활·산업·생태가 상생하는 저탄소 스마트 시가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 2권역 구분-연계 : 동측은 주거재생, 서측은 산업·R&D와 생활SOC, 두 권역을 녹지축과 생활가로로 유기적 연결.


2. 추진 방식·로드맵
| 단계 | 추진 시기 | 주요 내용 |
| ① 개발구역 지정 | 2024년 4Q | 도시·건축 통합 마스터플랜 확정, 제한구역 지정 |
| ② 실시계획 수립 | 2025년 1~3Q | 토지이용·교통·환경·공공시설 배치, 재원 조달안 마련 |
| ③ 사업시행자 지정 | 2025년 4Q | 민간 개발·공공 개발·민관공동 SPC 등 복수 안 공개 모집 |
| ④ 보상·이주 | 2026년~ | 대상지별 감정평가·이주대책 수립, 순차 보상 |
| ⑤ 기반공사 착공 | 2027년 | 내부 순환도로·교량·공원 조성, 지하 차로 신설 |
| ⑥ 1단계 입주 | 2030년 | 사월마을 1,000세대 규모 친환경 주거단지 준공 |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사월마을 마스터플랜은 민관 협업·특수목적법인(SPC)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열어 두고 있다”며 “한때 쓰레기와 비산먼지로 고통 받던 지역을 ‘친환경 주거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3. 핵심 정책 요소
- 생활권 도로 재편
- 왕길동~드림로 구간에 화물차 통행 제한구역 지정, 쓰레기 수송차량 우회 유도
- 북부권 고속도로 신설·접속로 확보로 생활도로의 통과교통 최소화
- 녹지·생활 SOC 강화
- 하천변 수변공원 + 생활녹지축 조성, 미세먼지 저감 그린버퍼 확보
- 국공립 어린이집·작은 도서관·생활문화센터 등 생활 SOC 집중 배치
- 민간·공공 복합 개발
- 공공주택(행복주택·무주택자용) + 분양주택 혼합
- 산업·R&D·오피스·벤처캠퍼스 유치로 직주근접 환경 조성
- 친환경·스마트 인프라
- 태양광 BIPV, 지역열원 열병합, 빗물이용 시설 도입
- AI-CCTV·스마트 교통신호·IoT 환경 센서 설치


4. 기대 효과
| 분야 | 기대 효과 |
| 주거 | 2,000여 가구 신축, 기존 노후주택 재정비 → 주거 질 향상 · 청년·신혼 수요 유입 |
| 환경 | 비산먼지·소음·악취 저감, 녹지 비율 ↑, 탄소배출↓ |
| 경제 | R&D·벤처·문화산업 유치로 일자리 3,000개 창출 예상 |
| 교통 | 화물차 우회·고속도로 직결로 교통 혼잡 완화, 대중교통 이용률 ↑ |

5. 향후 과제
- 주민 의견 수렴 : 6월부터 구청·동주민센터 순회 설명회, 주민협의체 구성
- 재원 다변화 : 민간 자본 + 도시개발채권 + 국비·도비 지원 패키지 설계
- 환경영향 저감 : 사전 환경영향평가·악취모델링 통해 단계별 저감대책 수립
- 규제 특례 확보 : 도시개발법·도시재생법·스마트도시 조성특례 적극 적용



인천시는 “사월마을 마스터플랜이 완료되면 서구 원도심의 고질적 주거 난제를 해소하고, 주변 검단·루원지구와 연계한 신서북권 성장 축을 완성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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